아파트 전문 중개 ‘우대빵’, 매쉬업엔젤스에서 시드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아파트 전문 중개 서비스 ‘우대빵’을 운영하는 ‘에스테이트클라우드’가 매쉬업엔젤스에서 시드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대빵은 온라인 아파트 전문 중개 서비스다. 기존 낙후된 중개 업무를 디지털화했으며, 중개인은 우대빵을 통해 가계약 관리, 정산 관리 등 중개 및 협업에 필요한 업무를 하나의 관리자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실매물만 등록 가능해 허위 매물을 최소화했으며, 매수인은 중개 수수료와 사고의 위험을 줄이며 거래가 완료된 부동산 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IT 기술 기반으로 빠르고 체계적이며 편리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대빵의 강점이다. 한 달 이내 거래된 아파트 계약 건수 비율이 45% 이상이며, 부동산 매물 거래 기간도 평균 1개월 13일 정도로 크게 단축시켰다. 우대빵은 지난해 5월 서비스 출시 후 현재까지 부동산 누적 거래금액 2,000억 원을 초과했으며, 누적 매물 5,700여 개로 중개업소 기준 아파트 매물 보유 전국 1위를 차지한다.
아울러 우대빵은 개업을 앞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창업스쿨’도 운영 중이다. 부동산 창업을 위한 노하우와 개업 실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수료를 완료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우대빵 가맹점 개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13개의 직영 분사무소인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을 설립했으며, 부동산 중개 프랜차이즈로 성장 중이다.
에스테이트클라우드 이창섭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뛰어난 개발인력 등을 영입해 우대빵의 중개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공인중개사에게 최적화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며 기업형 공인중개사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쉬업엔젤스 인상혁 파트너는 “우대빵은 빠른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부동산 분야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IT 기술과 데이터에 접목할 수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팀”이라며 “국내 부동산 중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향후 중개 시장을 선도하는 프롭테크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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