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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QA ‘에이치비스미스’, 22억원 투자유치.. “글로벌 확장 기대”

2021-08-30 < 1 min read

상시 QA ‘에이치비스미스’, 22억원 투자유치.. “글로벌 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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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QA(Quality Assurance) 테스트와 서비스 관제 대행 기업인 에이치비스미스시리즈A 펀딩으로 인탑스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핀델문도파트너스, 벤처스퀘어에서 22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하나벤처스를 제외한 나머지 3사는 지난 번에 이어 이번 투자에도 참여했다. 


에이치비스미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단순 반복 QA 테스트, 서비스 관제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설치 및 코딩이 필요없기 때문에 초기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드는 것이 장점이다. 고객의 테스트케이스를 기반으로 자동화 테스트를 등록하며, 모든 결과를 웹 화면으로 제공한다. 고객은 서비스 단계에서 보완지점을 찾을 뿐더러, 운영중인 서비스의 결함을 빠르게 파악하여 조치할 수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이치비스미스는 국내 롯데 e커머스, 티맵(tmap), 해외 Bizflow 등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를 확보했다. 에이치비스미스 AI 로봇은 4,000여개의 테스트 케이스를 한달 평균 100,000시간 테스트한다. 이는 약 568명의 테스트 인력이 수행하는 양과 같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인탑스인베스트먼트 강병식 본부장은 “24시간 365일 쉼없는 QA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람의 퍼포먼스를 뛰어 넘었고, SaaS 기반 B2B 솔루션으로 이미 국내 대기업과 미국의 대형 고객사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어 글로벌 확장을 통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을 주요 투자요인으로 꼽았다.

한종원 에이치비스미스 대표는 “2023년까지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2025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며 “기술 개발의 속도가 빠르고 인력이 부족한만큼 기업들은 기다리고 있을 여유가 없다. 자동화로 구축할 수 있는 부분은 에이치비스미스가 맡아 고객 서비스의 성공적 운영을 돕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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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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