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케이녹 1차 데모데이 성료.. “대상은 비디오몬스터”
Reading Time: 2 minutes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9일 유망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2021 콘텐츠 피칭 플랫폼 KNock(이하 케이녹)’ 제1차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비디오몬스터(숏폼 영상 자동 제작 플랫폼 개발), ▲엔퓨전(차세대 애니메이션 기술 기반 2D RPG 게임 개발), ▲스위트몬스터(국내 최초 캐릭터와 식음료(F&B) 사업을 접목한 글로벌 캐릭터 IP 개발), ▲두루픽스(네이버 인기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애니메이션 제작), ▲연두세상(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 시즌 2 제작), ▲일리오(셀럽과 팬의 소통 플랫폼 <팬심 FANCIM> 개발), ▲주스(사용자 음악 데이터 분석을 통한 AI 기반 음악 교육 솔루션 <CISUM> 개발)가 참여했다. 당일 총 7인의 전문투자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해당 기업의 피칭을 참관하고, 1:1 투자검토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07명이 접속하여 데모데이를 시청하고, 7,497건의 투표수를 기록하는 등 콘진원의 대표 우수기업을 향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인라이트벤처스’의 유동기 대표이사는 “차기 유망 콘텐츠 기업을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케이녹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콘텐츠 기업을 만나보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상한 기업은 총 3개 사로, ▲대상은 비디오몬스터(숏폼 영상 자동 제작 플랫폼 개발), ▲최우수상에는 주스(사용자 음악 데이터 분석을 통한 AI 기반 음악 교육 솔루션 <Cisum!(씨썸)> 개발), ▲우수상에는 엔퓨전(차세대 애니메이션 기술 기반 2D RPG 게임 <아티팩트 L> 개발)이다.
올해 7년 차를 맞은 케이녹 프로그램은 그간 맞춤형 ▲투자유치 교육, ▲멘토링, ▲모의피칭, ▲피칭 클리닉 등을 통해 성장 역량이 우수한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는 총 4개의 참여기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게임 개발사 ‘엔퓨전’의 박형철 공동대표는 “지난 2번의 투자유치에 모두 케이녹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우리와 같은 콘텐츠 기업이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콘진원 이양환 정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의 위기를 타개하고 중소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개최되는 ‘케이녹 2021 제2차 데모데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녹 2021 제2차 데모데이’는 오는 11월 11일에 팁스홀(팁스타운 S1 지하 1층)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며, 우수 콘텐츠 기업 10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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