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화장품 구독 ‘릴리커버’, MYSC에서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맞춤형 화장품 온라인 구독서비스 기업인 릴리커버가 MYSC–유진투자증권이 공동 운영하는 성동임팩트 벤처투자조합에서 투자를 받으며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릴리커버는 지난 8월에 시리즈A 펀딩으로 포스코기술투자, 티비티(TBT) 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카이트창업가재단 등으로 부터 47.5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릴리커버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피부를 진단하고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뷰티테크 대표 스타트업이다.
릴리커버는 2020년 MYSC가 운영한 K-Camp 대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2021년 현재 MYSC의 ROUTE330 액셀러레이팅(주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을 통해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 지역의 청정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물론 제주 내 오프라인 공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만들어 내는 계획 등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꾀하고 있다.
MYSC 유자인 이사는 “오랜 기간 릴리커버를 지켜보며 사용자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릴리커버 안선희 대표의 노력을 보았고 이러한 진정성과 실행력을 통해 MZ세대를 원하는 맞춤형 솔루션 뷰티테크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임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릴리커버는 이번 시리즈A 투자 완료를 통해 진단기와 1:1 맞춤형 제조기기의 양산형 모델 개발과 구축, 현재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고도화 및 연구개발(R&D) 인력의 추가에 자금을 활용하며 이를 통해 제품군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 등 판매영역 확대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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