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카메라, 인니 진출 3개월 만에 10만 셀러 돌파.. “셀러용 대출 프로그램도 제공”
Reading Time: < 1 minute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스타트업 스토어카메라는 이커머스 셀러 앱 ‘셀러리(Sellury)’를 사용하는 인도네시아 셀러가 3개월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셀러리는 스토어카메라가 운영하는 상품 촬영 앱으로 지난 4월 인도네시아 국가에 출시한 바 있다. 소상공인들이 별도의 장비나 프로그램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전문 셀러와 같은 상품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으며, 전문 셀러와 같은 상품 구도로 촬영이 가능한 포토가이드와 딥러닝 기반의 기술로 상품 촬영 후 자동으로 상품의 색감을 보정해주는 AI필터, 원터치 배경제거 등의 기능이 특징이다.
출시 후 지난 6월 말 업데이트를 통해 앱 사용자들에게 필수로 셀러 여부 및 주요 판매 플랫폼 데이터를 받았는데 9월 말 기준으로 103,227 명이 현재 판매 활동 중인 셀러로 등록하였다. 이들의 주요 판매 플랫폼 1위는 Shopee ID(28%), 2위와 3위는 각각 SNS 채널인 Instagram(17%), Facebook(15%) 으로 응답하여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의 특징인 SNS 채널을 통한 판매 형태가 아직도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어카메라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하고자 지난 5월 자카르타에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하였고, GoStore, Blibli, Lazada ID, JD.ID, iSeller, Tokko 등 다양한 현지 이커머스 관련기업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또한 이 달부터는 인도네시아 데카콘 기업인 고젝(Gojek)이 운영하는 Gostore의 신규 셀러 온보딩 프로그램에 셀러리가 소개된다.
스토어카메라의 이승훈 대표는 “셀러들이 증가하며 최근 인도네시아 유명 P2P 핀테크 회사인 Koinworks와 업무협약 체결 후 셀러리에 판매 자금이 필요한 셀러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자용 대출 프로그램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며 “인공지능 기술로 소상공인 셀러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능 개발과 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셀러들을 유치하여 앞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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