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3개월 만에 싱가폴 VC에서 200만달러 투자받은 ‘테일버스’
Reading Time: < 1 minute올해 7월에 설립된 콘텐츠 플랫폼인 테일버스(Taleverse)는 싱가폴 벤처캐피털인 가레나벤처스(Garena Ventures)에서 200만달러(약 23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테일버스는 이용자 참여형 스토리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웹소설에 없는 화려한 비주얼과 웹툰에 없는 동적인 모션을 갖추고 있으면서, 애니메이션보다 훨씬 낮은 제작비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강삼세 테일버스 대표는 “이번 투자로 안정적으로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테일버스는 회사 설립 이후 원격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채용 중이니 참고하시길.
한편, 국내 게임 스타트업인 하우드13은 지난 6월에 가레나(Garena)에서 200만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가레나벤처스는 가레나가 만든 벤처캐피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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