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밋 서울’ 개최.. “AI 기술 트렌드와 미래 살펴볼 기회”(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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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의 현재와 산업에서의 적용점을 찾아보는 ‘AI 서밋 서울 2021(AI Summit Seoul 2021, 이하 AI 서밋)’이 12월 8일부터 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AI 서밋은 경영자와 각 부서의 현업 종사자, AI 관계자와 IT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기술적 변화와 흐름, 그리고 이러한 진화가 산업과 비즈니스에 주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는 국내외 AI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들어보는 지식 포럼이다.

‘AI Led Enterprise &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AI 서밋에서는 AI 기술과 글로벌 AI 시장의 흐름, AI 스타트업의 투자 트렌드와 산업별 성공 사례, 그리고 AI 규제와 정책 등을 다룰 예정이다.

최근 국내 AI 분야 투자와 관련해서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인공지능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초거대 AI’를 테마로 미국 알렌 인공지능연구소(AI2) 최고경영자인 오렌 에치오니(Oren Etzioni) 박사가 ‘AI 기술의 진화, 초거대 AI GPT-3’에 대해 이야기하며, 국내 최초로 초거대 AI를 공개한 네이버의 하정우 AI 랩장이 초거대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AI 투자 시장 트렌드에 대해서는 홍원표 전 삼성SDS 사장과 실리콘밸리 투자 전문가인 음재훈 전 트랜스링크캐피탈 대표가 ‘AI가 주도하는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로 주목할만한 흐름에 대해 소개하며, 기술 분야 벤처캐피탈 SOSV의 오스칼 라모스(Oscar Ramos), 로봇관련 투자 전문인 썬더마크 캐피털(Thundermark Capital)의 글레브 처브필로우(Gleb Chuvpilo) 파트너가 ‘글로벌 AI 스타트업 시장의 변화, 기술,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테크놀러지 섹션에서는 삼성전자 최연소 임원 출신으로 AI와 AR/VR, 로보틱스 업계의 세계적 리더인 프라나브 미스트리(Pranav Mistry) 스타랩스(Star Labs) 대표 ‘AI가 이끄는 메타버스의 세계’에 대한 소개할 예정이다.

특정 산업군에 적용된 AI 기술 사례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농업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곡물기업 중 하나이자 애그리 AI를 선도하고 있는 카길 애그리퓨리나 코리아 이일석 이사가 축산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AI 기술과 활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제약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바브 베르단(Vaibhav Verdhan) 리더가 코로나19 시대에 AI가 어떻게 의료 현장에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이 밖에 세계적인 운송 기업 DHL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AI 적용 사례 등 게임, 유통, 금융 산업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AI 스타트업 쇼케이스’에는 <AI 퍼스트>의 저자이자 국내 최대 PB로 손꼽히는 NH투자증권 서재영 상무가 국내 주목할만한 AI 스타트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 세션으로는 인간 모델을 위협하는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와 ‘루이’를 탄생시킨 사이더스엑스 스튜디오 백성엽 대표,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가 AI를 활용한 가상 인플루언서와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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