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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특수효과 만든 ‘엔진비주얼웨이브’, 메타버스 사업 확장

2021-11-22 2 min read

‘지옥’ 특수효과 만든 ‘엔진비주얼웨이브’, 메타버스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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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그룹 NEW의 VFX 계열사 엔진비주얼웨이브가 넷플릭스 <지옥>을 비롯해 20여 편의 VFX 제작을 바탕으로 버추얼 프로덕션과 메타 휴먼 등 메타버스로 연결되는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엔진비주얼웨이브는 11월 19일 전 세계에 공개된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메인 VFX를 맡아 지옥에서 온 사자 크리처 등 현실에서 보지 못한 초자연적인 현상을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 디지털 캐릭터부터 라이팅, 합성, 애니메이션 작업 등 VFX를 총괄한 엔진비주얼웨이브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최종 장면을 구현까지 제작 효율성을 높이며 기술력과 기획력을 모두 겸비한 차세대 시각특수효과 스튜디오의 역량을 선보였다.

엔진비주얼웨이브가 VFX를 담당한 넷플릭스 <지옥> (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지옥> 이후로는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으로 이재인,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의 캐스팅이 돋보이는 초능력 소재의 영화 <하이파이브>, <킹덤>시즌 2의 박인제 감독이 연출하는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엄태화 감독의 신작으로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재난 스릴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20여 편의 VFX 프로젝트 라인업을 확보하며 영화계와 OTT 등 다양한 콘텐츠 및 플랫폼의 기술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자체 개발 기술을 활용해 기존 VFX 스튜디오의 노동 집약적인 작업과정을 탈피하며 고효율 프로덕션을 통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는 엔진의 제작 환경 혁신 배경에는 자체 R&D연구소 LAB51(랩오일)이 있다. 엔진의 윤활유 역할을 수행한다는 의미의 랩오일은 카이스트 출신 연구소장을 주축으로 콘텐츠 제작 환경에 버추얼 프로덕션(VP) 솔루션을 도입한 차세대 영상 촬영 기술도 개발 중이다.

가상 공간에서 실제 촬영 현장을 검토할 수 있는 ‘버추얼 스카우팅’, 그린 크로마키 합성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그린 스크린 라이브’, XR 스튜디오에서의 VFX인카메라 활용 등 콘텐츠 산업의 혁신을 위한 기술 역량을 키우고 있다. 

롯데홈쇼핑 가상 모델 ‘루시’(제공=롯데홈쇼핑)

엔진비주얼웨이브는 랩오일이 보유한 ‘4D 페이셜 스캔 시스템’과 한국어 음소에 특화된 스피치 애니메이션 기술을 버추얼 인플루언서, 가상 아나운서, 아바타 키오스크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엔진비주얼웨이브는 NEW, 롯데홈쇼핑,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와 가상모델 ‘루시’의 고도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으며 메타버스 부문의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쓰리디팩토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차세대 시각특수효과 스튜디오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엔진비주얼웨이브의 이성규 대표는 “엔진은 첨단 시각특수효과를 결합한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자체 R&D 연구소 랩오일을 통한 메타버스 관련 핵심 기술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테크와 콘텐츠, 플랫폼의 결합이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핵심 솔루션을 제시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진비주얼웨이브는 지난 8월에 500억원 이상의 회사 가치를 인정받으며 10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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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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