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거래 ‘서울거래 비상장’, 45억원 투자유치.. “신뢰도 높은 거래 환경 구축”
Reading Time: < 1 minute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PSX)가 프리시리즈A 펀딩으로 해시드와 캡스톤파트너스 등에서 45억원을 투자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피에스엑스는 올해 초 해시드와 소프트뱅크벤처스를 통해 35억 규모의 시드 투자를 완료한 바 있으며, 이로써 총 80억원의 누적 투자액을 달성했다.
서울거래 비상장은 업계 최초로 거래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며 비상장주식 시장에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1년 간 안정적으로 비상장 주식 거래 서비스를 운영한 피에스엑스의 역량과, 안전한 장외시장을 육성하겠다는 사업 철학에 공감을 얻은 결과로 보인다. 특히 기존 비상장 시장의 음성적인 거래 환경에서 비롯한 사기거래, 개인정보 유출, 종목 가격 발견의 어려움, 정보 비대칭성 등의 문제를 완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서울거래 비상장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종목 등록 기준 강화 및 투자 유의 기업 지정 보호 정책 도입을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등 비상장 시장 건전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피에스엑스 김세영 대표는 “서울거래 비상장은 고질적인 장외시장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그동안 자본시장에서 개인이 겪던 어려움을 기술로 혁신한다는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외 시장의 올바른 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투자자가 더욱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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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래 비상장’ 운영사 피에스엑스, 15억원 투자 유치 – 와우테일(WOWTALE)
[…] 비상장주식 중개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는 포스코기술투자가 운용 중인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의 자펀드인 ‘포스코 부산 지역 뉴딜 벤처 투자 조합’으로부터 15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피에스엑스는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감했으며, 해시드, 소프트뱅크벤처스, 캡스톤 파트너스에 이은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