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2021년 27팀에 77억원 투자
Reading Time: < 1 minute액셀러레이터인 더인벤션랩이 2021년 한 해 동안의 투자 실적 및 성과를 발표했다.
더인벤션랩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교보생명, 삼성증권, 농심, LS일렉트릭, 경동인베스트, 국보디자인 등 주요 대기업 및 코스닥상장사와 공동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와 연계한 초기투자를 집행했다.
더인벤션랩은 2021년 한 해 동안 27개 스타트업, 총 77억원의 초기 시드투자를 집행하였다. 2020년 21개 기업, 45억 시드투자 성과에 비교해 볼 때, 투자 기업 수는 6개가 증가하였고, 투자규모는 1.5배가량 증가하였다. 조합계정 투자는 총 88개 기업으로 증가하였고, 이 중 상장 전 Pre-IPO개 기업 2개사(코아칩스, 웨인힐스벤처스) 포함, 시리즈C 1개사, 시리즈B 3개사, 시리즈A/A2 7개사 등 13개사로 늘어났다. 이 13개 기업의 현재시점 기업가치 총액만 8,050억 원으로 전체 88개 포트폴리오 기업의 현재 기업가치는 총 1조를 돌파하였다.
특히, 2018년부터 시작한 베트남 거점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국내 스타트업 팀의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오케이쎄(OKXE, 베트남 1위 중고 오토바이 거래 플랫폼), 고투조이(Go2Joy, 베트남 1위 2030고객 대상 호텔대실/예약서비스), 고미(Gomi, 베트남 거점 한국 브랜드사들의 입점몰 기반 이커머스), 바이비(서비스 브랜드 리뷰티, 베트남 1위 화장품 리뷰기반 커머스 플랫폼), ABC스튜디오(베트남 지그재그, 베트남 1030여성 타겟 개인맞춤형 추천 패션커머스) 등 버티컬 플랫폼 스타트업의 성장이 눈에 띈다.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17년 하반기부터 첫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시작한 이래 5년 간 80개 이상의 초기 스타트업팀을 발굴하여 시드투자를 완료하였고, 시리즈 A이상 Pre-IPO단계 기업까지 성장과 회수가 기대되는 팀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며 “향후 3~4년간은 기존 초기투자팀의 성공적 회수와 신규 초기 스타트업팀에 대한 투자강화를 통해 선순환 생태계를 다져보겠다”고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결성 완료한 펫케어초기스타트업 및 푸드테크초기스타트업 펀드이외에 프롭테크, ESG초기스타트업 펀드 등 테마-섹터 중심의 프로젝트 펀드를 중심으로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서 차별화를 가지고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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