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호텔 공간 개발 ‘에이지엠티’에 투자.. “모빌리티 사업과 시너지”
Reading Time: 2 minutes호텔 공간 개발 스타트업 ‘에이지엠티(AZMT)’가 휴맥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에이지엠티는 호텔전문 프롭테크 기업 ‘호텔프롭’의 관계회사로 기존의 개발사와 시행사 주도의 경직된 호텔개발이 아닌 기획단계에서부터 운영, 마케팅, 콘텐츠, ICT, 금융구조설계 등 호텔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위한 제반 사항을 아우르는 호텔 개발 운영사이다.
에이지엠티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호텔 및 숙박시장의 변화에 맞춰 ICT, IOT 등 최신 기술과 운영노하우를 결합하여 최적의 호텔 개발과 운영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주거 형태의 변화에 따라 호텔뿐만 아니라 호텔식 주거서비스에 대한 니즈도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숙박 시설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맥스는 최근 몇 년간 신성장사업으로 모빌리티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호텔분야 스타트업의 성장가능성과 모빌리티 사업분야와의 시너지를 통한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로 이루어졌다.
에이지엠티는 경직되어 있는 호텔숙박시장에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하여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형태의 호텔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로컬커뮤니티호텔 프로젝트와 휴맥스모빌리티 라인업 기업들과의 시너지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홍열 에이지엠티 대표는 “최근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호텔산업 역시 소비자의 새로운 요구에 직면해 있다. 특히 로컬, 콘텐츠, 커뮤니티, 하이엔드서비스 등의 키워드가 강조되고 있다. 이런 요구에 부응하여 단순한 하드웨어 플랫폼이 아닌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산업분야 대표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훈 휴맥스 대표는 “최근 산업분야별로 혁신기업이 출현하고 있다. 비교적 보수적인 호텔산업에서 에이지엠티가 혁신주자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향후 휴맥스그룹의 주차장시스템, 전기차 충전, 카셰어링, 마이크로모빌리티 등 모빌리티사업 라인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휴맥스의 모빌리티 관련 투자와 인수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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