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23대1 경쟁 뚫은 넥스트원 4기 15팀 최종 선발
산업은행은 자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DB NextONE 4기 1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 2월부터 5개월간 상반기 보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번 KDB NextONE 4기는 넥스트라운드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총 339개 기업이 지원, 약 2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15개사가 최종 선발되었다.
금번 선발기업에는 인공지능(AI)·빅테이터 분야 6개사, 헬스케어 분야 3개사, 소프트웨어 분야 2개사를 비롯하여 물류, 서비스로봇,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들이 포함되었으며, 그 중 업력 3년 이내의 초기 기업이 약 70%를 차지하였다.
산업은행은 선발된 기업에게 사무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맞춤형 멘토링, IR 컨설팅, 사업연계, 데모데이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인 KDB NextRound와 NextRise(스타트업 페어) 등 다른 벤처플랫폼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단계별·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올해 산업은행은 작년에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VC 현지법인과 기 운영중인 싱가폴 벤처데스크 등을 활용하여 전문가 멘토링, 현지 VC 연결, 투자유치 IR 개최 등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KDB NextONE은 2020년 출범 이후 3기에 걸쳐 45개 스타트업을 보육하였으며, 참여 기업들은 업무제휴, 특허출원 등 다수의 사업성과와 신규 일자리 등을 창출하였고, 특히 이 중 25개사는 보육기간 중 총 31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NextOne 선발팀은 여기를 참고하시길.
또한 동문 기업중에 마이크로시스템(2기)은 ‘2021 아기유니콘 200’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에이유(1기)는 ‘도전! K-스타트업 2021’에서 대상을, 아스트론시큐리티(2기)는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에서 보안기업 부문 스타트업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전 과정에 산업은행이 함께할 것”이라며, “KDB NextONE 뿐만 아니라 KDB NextRound, NextRise 등 산은의 벤처플랫폼을 지속 발전시키고 해외 네트워크 및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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