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카드 컬렉팅 플랫폼 ‘포카마켓’, 12억원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K-POP 포토카드 컬렉팅 앱 ‘포카마켓’ 운영사 인플루디오가 12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콘텐츠테크놀로지스, 디캠프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포카마켓은 지난해 4월 서비스 정식 출범 이후 10개월 만에 15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월 거래액 16억 원 수준으로 성장해왔다. 포카마켓은 회원들이 원하는 포토카드를 직관적으로 검색하여 거래할 수 있고, 과거의 거래 데이터를 제공해 해당 포토카드의 가격 변동 추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강점이다.
포카마켓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글로벌 팬덤을 중심으로 K-POP 포토카드 거래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올해 상반기에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하고 포켓몬 카드, 유희왕 카드, NBA 스포츠 카드 등 다양한 카드 컬렉팅 시장으로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박영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대표는 “K-POP 포토카드 1등 거래 서비스인 포카마켓은 구매력 있는 K-POP 팬을 중심으로 회원 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향후 K-POP 관련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박상엽 인플루디오의 대표는 “전 세계에서 매월 400만 건 이상의 포토카드 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컬렉팅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지만, 아직 팬들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거래하는 과정에는 어려움이 많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효과적인 글로벌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존의 불편했던 거래 과정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카마켓은 4만 종이 넘는 인기 그룹들의 포토카드를 한자리에서 모아보고 원하는 포토카드를 구매, 판매할 수 있는 K-POP 굿즈 컬렉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도, ‘자유공모형 경기게임제작지원’ 참여기업 모집(~4월14일)
- OSMU 특화 콘텐츠 제작 ‘소락’, 500글로벌로부터 프리시드 투자 유치
- Kakao’s Former CEO Namgung Hoon’s Aiz Entertainment Secures KRW 10 Billion Seed Investment
- 카카오 前대표 남궁훈 설립 ‘아이즈’, 100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 경기도, 대기업 유통분야와 연계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참여기업 모집(~4월5일)
- SBS문화재단x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 콘테스트’ 참가팀 모집(~4월5일)
- 경콘진, 제 19회 경기게임오디션 참가팀 모집(~4/15)
- PLUME.D Secures Pre-Series A Funding to Advance AI-Based Motion Recognition Tech
- ‘플룸디’,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
- 경기도-경콘진, 메타버스 적용 ‘미래콘텐츠 제작 지원’ 참여기업 모집(~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