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페이, 전국 서비스 확대 오픈 “방방곡곡 편리하게 이용”
Reading Time: < 1 minute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지역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인 ‘당근페이’를 전국 서비스로 확대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당근페이는 당근마켓의 자회사인 당근페이가 개발한 간편송금/결제 서비스로, 이웃간 중고 거래시 송금 편의성을 높이고 당근마켓에서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출시됐다.
당근페이는 크게 ‘송금’과 ‘결제’ 두 가지 기능이 있다. 먼저 이웃과 중고거래 상황에서 당근페이를 이용하면, 당근 채팅에서 즉시 실시간 송금과 확인이 가능해진다. 거래를 위한 현금을 준비하거나, 길거리에서 계좌번호나 예금주 등 거래 당사자간 개인 정보를 주고받지 않아도 된다. 별도의 은행, 송금앱을 사용할 필요도 없다. 당근페이 중고거래 송금 수수료는 100% 무료다.
전국 오픈과 함께 당근페이 결제 기능도 이용해볼 수 있게 됐다. 당근마켓 ‘내 근처’ 탭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 상점과 생활 밀착형 서비스 이용시 당근페이를 통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전국서비스 오픈 시점에는 청소연구소, 펫트너 등 ‘내 근처’ 탭의 생활밀착형 제휴 서비스와 일부 커머스 서비스 영역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당근페이 결제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사용처와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이용자들이 당근페이를 통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오픈 초기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 운영과 기틀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삼쩜삼, 가입자 2천만명 돌파…경제 인구 3명 중 2명 사용
- 한국평가정보 ‘크레딧노트’, 전분기 대비 매출 4.3배 성장
-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 연임 확정…흑자 달성-자회사 역량 증명
- 한국핀테크지원센터X카카오뱅크,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2기’ 참여기업 모집(~4월17일)
- 삼쩜삼,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해 ‘세무사 서비스’ 출시
- BalanceHero Hits Record Revenue and Profit in India’s Growing Fintech Market
- 밸런스히어로, 23년 매출 844억원·영업익 160억원 달성 ‘역대 최고’
- 서울핀테크랩, 최대 3년 입주기업 30개 사 모집(~3월31일)
- NH농협은행, SBA와 ‘NH오픈비즈니스허브’ 참여 스타트업 모집(~4월4일)
- 투자관리앱 ‘도미노’, 마이데이터 관리자산 1조원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