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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이코니크’, 2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2022-02-15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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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이코니크’, 2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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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푸드 브랜드 빌더 이코니크가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투자사스트롱벤처스가 리드했으며, CJ제일제당파텍 파트너스(Partech Ventures)가 신규 투자자로 함께 참여했다. 

이코니크는 SNS, 커머스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트렌드를 예측하여 브랜드를 기획 및 유통하는 푸드 브랜드 빌더다. MZ세대를 타깃으로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가치의 스몰 브랜드를 제작한다.

이코니크는 최소 비용과 빠른 런칭을 통한  흥행 리스크를 감소를 위해 자체적으로 브랜드 런칭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프로토타입(신제품) 전략을 적용해 타사 대비 5배 빠른 시제품 출시가 가능하며, 소량 생산 시설 구축으로 제품 런칭 비용도 1/10로 절감시켰다. 또한 상품 만족도 및 리뷰 분석과 실제 구매 고객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해 제품을 개선한다.

박상준 이코니크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데이터 기반 제품 기획, 런칭 시스템 고도화뿐만 아니라 AI기반의 분자구조예측을 통한 밀가루 대체식품 개발 및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AI 연구 및 인재 영입을 통해 기술 침투율이 매우 낮은 F&B시장을 혁신하는 푸드테크 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배기홍 스트롱벤처스 대표는 “기존 식품 산업의 대량 생산 방식과 부정확했던 시장 조사 방법을 과감하게 버리고, 린(lean)하고 애자일(agile)한 방법을 통해 세분화되어 있는 MZ 세대의 입맛에 맞는 스몰 푸드 브랜드를 만드는 이코니크야말로 미래의 푸드테크 회사라고 판단했다”라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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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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