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 김민제 부대표 승진…“전방위적 투자 확대 전략”
Reading Time: < 1 minute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는 자회사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 김민제 전무가 부대표로 승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민제 부대표는 법인 설립 직후 초창기부터 함께하며 신기사(신기술사업금융업자) 라이선스 취득, 펀드 설립 등을 함께 주도한 핵심 멤버다.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10월 자본금 205억원으로 설립된 투자회사로 씨티케이의 자회사다. 2020년 신기사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국내외 투자에 나서 현재 운용자산(AUM) 약 1,000억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전상윤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이번 인사는 당사 메인 블라인드 펀드인 오아시스헬스앤뷰티투자조합 설립 뿐만 아니라, 간편결제, 이커머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 대한 투자 역시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하며 2년여 만에 회사 운용자산(AUM)을 약 1,000억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도한 김민제 부대표의 기여도를 반영한 것”이라며 “올해 계획하고 있는 두번째 블라인드펀드 조성을 통한 전방위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김민제 부대표는 게일인터내셔날코리아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 BGC캐피탈을 거쳐 이후, BRV캐피탈매니지먼트(BRV Capital Management)에서 오퍼레이션 관리를 주도하며 벤처 투자업계에 입문했다. 2019년부터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 창설과 함께 창립멤버로 참여, 회사 COO로서 딜소싱, 펀드레이징, 경영관리 등 다방면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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