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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카, ‘도도카트’로 식자재 B2B 유통 시장 정조준

2022-02-22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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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카, ‘도도카트’로 식자재 B2B 유통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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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카식자재 비용 관리 앱 ‘도도카트’를 메인 전략 사업으로 집중하며, 식자재 B2B 유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소상공인 매장 솔루션 스타트업 스포카는 올해를 ‘도도 카트’ 성장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도도 카트를 통해 식자재 유통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시장 개척에 속도를 올리겠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8월 런칭한 도도 카트는 외식업 종사자들이 앱에 식자재 명세서를 등록하기만 하면 지출 비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하는 IT솔루션이다.

도도 카트를 통해 거래처, 주요 품목의 변화를 쉽게 파악하고, 식자재비 관리까지 가능해 유연한 매장 운영 및 원가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식자재 B2B 유통업계의 디지털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도도 카트는 지난해 누적 거래액 16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9월 도도 카트 출시 1년만에 누적액 10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불과 4개월 만에 거래액이 60% 증가한 수치이며, 도도 카트 앱의 누적 이용자 수도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고공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스포카는 ‘매장과 세상을 연결한다’는 기업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도도 카트가 식당과 식자재 유통업체 사이에서 디지털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매장 고객관리 솔루션인 ‘도도 포인트’를 10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기술력과 노하우를 이제 도도 카트에 적용해, 업주분들이 보다 유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카는 올해 1월, 지난 2012년에 선보인 태블릿 기반 고객관리 서비스 ‘도도포인트’ 사업 부문을 야놀자클라우드에 양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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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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