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 ‘디파이너리’업데이트…’데이터하우스’ 기능 추가
Reading Time: 2 minutes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 CDP(고객데이터플랫폼, Customer Data Platform) ‘디파이너리‘에 기업의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개선할 수 있는 ‘데이터하우스(Data House)’ 기능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디파이너리의 페타바이트(PB)급 스키마리스 데이터 웨어하우스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데이터하우스’는 기업 내 분산된 디지털 데이터를 결합하고, 이용자가 설정한 개별 기준에 따라 맞춤화된 인사이트 도출을 지원하는 SaaS 솔루션이다. 매출흐름 및 주요 경영지표, 상품 판매 정보, 미디어별 광고성과 및 마케팅 ROI(투자대비 성과) 등 통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데이터 연결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개발자 도움 없이 일반 실무자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데이터하우스를 통해 결합된 데이터는 30분 주기로 자동 갱신되며, 대시보드와 분석도구를 활용하여 자유로운 시각화도 가능하다.
데이터 연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도 갖췄다. SFTP를 통한 파일 업로드, 스트림 API 기반 실시간 로그 전송 등 데이터 환경에 따라 적합도 높은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및 iOS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도 함께 지원된다.
디파이너리의 ‘데이터하우스’는 많은 기업들의 파편화된 데이터를 결합하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기존에는 내부 부서별 요구사항에 따라 정보 취합 기준을 일일이 새롭게 설정하고, 전문 기술 인력의 지원을 통해야만 데이터 추출 및 분석이 가능했다. 이 때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개별 스프레드 파일로 리소스 낭비를 줄이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행동이 결국 심각한 보안 위험과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불러온다”며, “비즈니스 경쟁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가운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다”라고 전했다.
- AdShield Raises KRW 2.7B for Ad Block Recovery, Eyes Global Expansion
- 광고차단 손실 복구 ‘애드쉴드’, 27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 PYLER Secures 10.5 Billion KRW Series A for AI Video Ad Solutions, Aiming for Brand Safety Leadership
- AI 디지털 광고 솔루션 ‘파일러’, 105억원 규모로 시리즈A 마무리
- ‘Inshorts’ Introduces New Era of AI-Based Product Placement Solutions in Korea
- 인쇼츠, 디지털 PPL 솔루션 출시…미리 촬영된 영상을 적재적소에
- 애드테크 ‘나인독’-PDF 공유 솔루션 ‘피트’, 서울형 팁스 선정
- 스토어링크, 23년 매출 400억원 돌파하며 흑자 전환…전년비 136%↑
- SNS 디스플레이 광고 매칭 ‘알리고에이아이’, 서울대기술지주서 2억원 시드 투자 유치
- AI 디지털 마케팅 ‘애드’, 베트남 법인 설립…해외 사업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