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디, 美 ‘플루토TV’와 파트너십 확장…3개 K콘텐츠 채널 추가
Reading Time: < 1 minute미디어그룹 NEW의 디지털 콘텐츠/플랫폼 사업 계열사 뉴아이디가 미국 메이저 종합 미디어 기업 ‘파라마운트 글로벌’ 산하의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플루토TV’ 내에 K콘텐츠 전문 채널을 연이어 개설하며 콘텐츠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전세계 20여개 주요 미디어 플랫폼에 25개 오리지널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광고기반 무료 스트리밍 플랫폼)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뉴 아이디는, 올해 1/4분기 중 플루토TV 플랫폼에 K팝과 한국 드라마 전문 채널 3개를 추가 론칭하며 양사간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뉴아이디는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에 걸쳐 ‘아기상어TV’를 플루토TV 미국과 남미에 각각 론칭한 데 이어, 올해 2월 유럽에 한국 드라마 전문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와 ‘플루토TV K팝(Pluto TV K-Pop)’, 3월 남미에 한국 드라마 전문 채널 ‘플루토TV 드라마스 코레아노스(Pluto TV Dramas Coreanos)’의 추가 론칭을 확정했다.
플랫폼 확장과 더불어 뉴 아이디는 미국, 유럽, 남미 지역 시청자들이 한국 콘텐츠를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현지화’ 서비스에도 주력하고 있다. 국가별 실시간 TV 시청 데이터를 토대로 인기 프로그램을 수급 및 편성하고, 타깃 맞춤형 광고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준경 뉴아이디 대표는 “전세계 FAST 플랫폼의 선두 주자인 ‘플루토TV’와의 파트너십 확대로 애니메이션, 드라마, K팝 콘텐츠 등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보다 많은 해외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플랫폼 확대와 더불어 지난 2년 간의 글로벌 채널 운영 노하우를 살려 국가별 시청 경험을 높이는 일에도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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