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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加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푸드’에 100억원 투자

2022-03-10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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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加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푸드’에 1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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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캐나다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에 약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는 한국투자 노블푸드 신기술 사업 투자 조합을 통한 펀드 출자 형태로 이뤄졌다.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귀뚜라미를 이용한 단백질 분말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에 위치한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독자적인 귀뚜라미 사육 방식을 개발하고 AI 및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해 무인 자동 생산시스템으로 발전시킨 첨단 푸드테크 기업이다.

식용 곤충의 대량 사육 자동화를 통해 반려동물의 사료 및 귀뚜라미 그래놀라, 귀뚜라미 밀가루 등의 원료가 되는 동결 건조 귀뚜라미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국제인공지능연구센터(IRCAI)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AI 프로젝트인 세계 최대 규모 곤충 단백질 생산 시설 완공을 앞두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식용 곤충 단백질은 미래 시장 개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과 기술 제휴 및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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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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