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커머스 ‘피칭’ 20억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캠핑 커머스 플랫폼 ‘피칭‘ 운영사 보딩패스는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를 비롯해 기존 투자사인 스프링캠프가 참여했다.
보딩패스는 캠핑 시장의 빠른 성장과 관련 시장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2021년 8월 서비스를 론칭했다.
서비스 운영 4개월만에 월 거래액 6억원, 월 고유 방문자 수(MAU) 20만명을 돌파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입점 상품 수는 약 1만개에 이른다.
투자사인 스프링캠프 주예리 심사역은 “국민소득이 증가하면 소비 트렌드가 변화해 여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한다. 생활 수준이 높은 국가에선 이미 캠핑시장이 성숙해 있고 우리나라 역시 비슷한 과정으로 시장이 자리잡을 것이라 생각한다. 보딩패스는 첫 투자 이후 뛰어난 커머스 역량과 빠른 실행력으로 단기간에 핵심 지표를 빠르게 성장시켰다. 향후 캠핑 시장을 대표할 커머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2차투자를 진행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조건형 보딩패스 대표는 “뾰족하게 캠핑을 시작으로 아웃도어와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딩패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공격적인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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