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운송 ‘욜카고’, 팁스 선정 “고도화된 국제 운송서비스 제공할 것”
수출입 운송 플랫폼 ‘욜카고(YOLCARGO)’를 운영하는 와이오엘(YOL)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와이오엘의 ‘욜카고’ 서비스는 수출입기업에게 경제적이고 편리한 국제운송을 제공하는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이다. 24시간 자동견적을 비롯해, 화물 예약, 통관, 보험, 화물 트래킹까지 국제운송의 전 과정을 온라인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기간 누적된 운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700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와이오엘은 지난해 매출을 올해 1분기만에 넘어섰으며 월 매출 2억원을 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오엘은 이번 팁스를 통해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에서 AI기반 스마트 해상운송 플랫폼으로 발전, AI기반 운임예측 및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운송경로 최적화 솔루션 등을 통해 화물 운송 시간과 운임을 대폭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로 2023년 초에 베트남 하노이에 사무소를 설치해 현지 회사 마케팅 및 파트너사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투자 및 팁스 지원을 제공한 스파크랩 김유진 공동대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3PL 포워딩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커머스를 원활하게 하는 국제운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현웅 와이오엘 대표는 “욜카고는 AI기반 포워딩 플랫폼으로 고도화되어,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한 국제운송서비스를 제공하여 무역회사의 필수품으로 국내 최고의 디지털 포워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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