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팬 콘텐츠 유통 ‘앰프’, 헥사곤으로부터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글로벌 K-POP 팬 콘텐츠 유통 플랫폼 ‘덕질‘을 서비스하는 기업 앰프는 주식회사 헥사곤인베스트먼트컨설팅(이하 헥사곤)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2022년 글로벌 IP 사업 확장이 가능한 기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헥사곤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앰프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투자를 진행한 김재욱 헥사곤 대표는 “한류의 문화 콘텐츠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기획사에서 팬 구조가 아닌 팬에서 팬으로 사업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팬더스트리의 주요 주체로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영향력이 높은 ‘홈마’를 중심으로 성장이 가속화 되어 글로벌 팬 시장 구매력은 약 8조원 이상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앰프의 ‘덕질’은 홈마(홈마스터의 줄임말,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등을 위해 만든 홈페이지의 운영자)가 키플레이어가 되어 각 팬덤의 콘텐츠를 재생산 및 확산한다. 컵홀더 이벤트, 전광판 옥외 광고, 전시회 등 팬덤의 아이템 및 트렌드를 리드하여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팬덤 시장에서 홈마의 브랜드화를 진행하고 홈마 굿즈의 유통 활성화를 바탕으로 팬덤 산업의 사업성을 강화하는 경제적 영향력 또한 행사한다.
앰프는 직접 홈마를 선정 및 관리, 운영을 하고 있으며 홈마 굿즈의 기획/디자인부터 글로벌 배송, 사후관리까지 굿즈 시장의 라이프 사이클을 형성하는 올인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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