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자동 발주 ‘토더’,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식자재 자동 발주 서비스 ‘토더‘의 운영사 낭만상회가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토더는 쇼핑, 물류업의 자동 발주 시스템을 외식업에 구현한 서비스다. 토더는 사장님들의 조리 특성을 반영하여 당일 판매량 기반 그날의 필요 발주량을 자동으로 산출한다. 직접 냉장고와 창고를 뒤져 감으로 하던 발주 업무를 데이터 기반 산출로 전환한 사장님은 하루 평균 20분 시간을 절약한다. 자동 발주 시스템을 도입한 매장은 기존 매장 대비 평균 매출 5% 향상 한다는 것이 물류 업계에서 증명됐다.
토더는 외식업 프랜차이즈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맹점 관리와 퀄리티 컨트롤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맹점과 본사의 생산성 향상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사인 스프링캠프의 방역주 심사역은 “창업자의 외식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프랜차이즈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대상 SaaS 를 시작으로 외식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안주현 낭만상회 대표는 “외식업 문제의 본질은 낮은 생산성이다. 물류업의 기술 진보를 외식업에 구현해 사장님들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할 것이다, 이를 위해선 식당의 판매와 발주 영역을 데이터화 해야한다”라며 “식자재 발주량 자동 산출로 시작한 토더가 전세계 식당의 발주 업무를 전 자동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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