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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커, 런던거래소그룹 레피니티브와 글로벌 금융 데이터 사업 제휴

2022-07-04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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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커, 런던거래소그룹 레피니티브와 글로벌 금융 데이터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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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금융 데이터 스타트업 웨이커가 런던거래소그룹 레피니티브(Refinitiv)와 글로벌 금융 데이터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런던거래소그룹이 약 35조 원($27billion)에 인수한 레피니티브는 블룸버그와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중 하나다. 현재 약 2만 명의 임직원들이 다양한 금융 정보를 취합, 분석, 결합 및 가공하여 4만여 금융기관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 6조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각 사는 경쟁력을 극대화한 통합 서비스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글로벌 금융 데이터 시장 공략을 위한 서비스 개발과 런던거래소그룹 레피니티브의 세계 최대 금융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활동 등에 나선다.

김석준 레피니티브 코리아 대표는 “웨이커는 12개 국가, 6만 개 이상의 상장 종목 데이터를 보기 드물게 직접 처리하며 국내외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고있다”라며, “웨이커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금융 데이터 처리, 활용 기술은 세계 최초의 미국 상장 기업 공시 분석 사례와 플랫폼 구현 기술들을 통해 이미 글로벌 잠재력을 입증하고, 주목받는 중이다. 금융의 가장 기본적이고 궁극적인 자산인 데이터 산업에서의 동반 혁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황규종 웨이커 대표는 “그간 누적된 기술과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이어진 파트너십 기회를 한국의 금융 데이터 산업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감사한 기회로 여기며 적극적 협업해 함께 성장해가겠다. 레피니티브 170년의 역사에 기반한 전세계 약 4만개 금융기관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활용해 함께 혁신을 만들어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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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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