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임팩트·째깍악어, 소셜벤처 분야 사회적경제 정부포상 수상
Reading Time: < 1 minute중소벤처기업부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18개 소셜벤처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셜벤처 분야 사회적경제 정부포상에 ‘루트임팩트’(대통령 표창)와 ‘째깍악어’(국무총리 표창)가 수상했다.
2018년에 시작해 올해 4회를 맞은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소셜벤처 14개사가 전시관에 참여했다. 혁신적인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모인 테크존에 주로 배치됐다.
대통령상을 받은 루트임팩트는 서울 성수동에 소셜벤처 입주 공간 헤이그라운드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소셜벤처의 중심지로 일궈내 공로를 인정받았다.
째깍악어는 육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돌봄교사 매칭 플랫폼을 통해 여성 및 경력단절인력이 다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7개의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임팩트 기업설명회(IR) 행사도 개최됐다.
에어백의 원리를 활용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가능한 피난 구조용품 ‘에어캡슐’을 개발한 골든아워가 대상(상금 500만원)을, 비대면 음주측정 관제 서비스 ‘알첵’을 개발한 인피아이가 최우수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박상용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소셜벤처가 올바르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를 구축하고 임팩트 보증과 임팩트 펀드를 공급하는 등 소셜벤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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