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마인드, 전북 진안군에 AI 돌봄로봇 ‘빠망이’ 입양 전달식 열어
Reading Time: < 1 minute인공지능 전문기업 미스터마인드는 13일 전북 진안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로봇 ‘빠망이’ 입양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안군 마스코트 ‘빠망이’ 디자인으로 제작된 인공지능(AI) 돌봄로봇 ‘빠망이’는 인형 내부에 AI캡슐(미스터마인드 특허제품)이 탑재되어 있어 어르신들과 감성대화를 나눌 수 있고, 대화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기반으로 어르신의 감정을 분석함으로써 치매와 우울증, 자살,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인지카드를 활용한 뇌 활동 놀이(퀴즈)를 통한 치매 예방 기능까지 있어 어르신들에게 안성맞춤 친구가 되어준다.
인공지능(AI) 돌봄로봇 ‘빠망이’를 보급받게 되면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과 어르신이 일대일 매칭되며, 휴대폰에서 ‘돌봄e음’이라는 어플을 통해 어르신 맞춤형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생활지원사 등의 전담인력은 어르신의 인지·건강관리, 생활안전, 위험상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
미스터마인드는 올해 4월 치매 어르신 통합 돌봄을 위한 인공지능(AI) 돌봄로봇 ‘빠망이’ 보급 지원을 위해 진안군 치매안심센터와 ‘AI 빠망 돌봄인형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감 및 인지재활에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AI) 돌봄인형 보급을 통해 돌봄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원 미스터마인드 대표는 “진안군 어르신들이 AI 돌봄로봇 빠망이를 통해 머리와 몸을 함께 쓰는 행동을 하심으로서 치매예방⦁인지재활을 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과 가장 친한 말동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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