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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창작 ‘레드브릭’, 180억 시리즈B 투자유치

2022-07-20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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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창작 ‘레드브릭’, 180억 시리즈B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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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이 1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NH투자증권이 리드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F&F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사 아이온자산운용, YG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2018년 설립된 레드브릭은 메타버스 창작의 대중화를 위한 툴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용자 코드 분석 시스템과 코딩에 익숙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메타버스 월드를 만들 수 있는 블록코딩 기술을 가지고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에서 메타버스 창작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레드브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수는 15만명을 돌파했고, 이들이 개발한 콘텐츠 수는 48만개를 넘었다. 크리에이터 평균 연령은 14.5세로 알파 세대들이 주로 이용 중이다.

레드브릭은 투자금으로 웹 3.0 기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재영 NH 투자증권 상무는 “웹 3.0과 메타버스가 전 세계적인 흐름인 만큼 향후 거대한 시장이 형성돼,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양영모 레드브릭 대표는 “국내에서 웹 3.0 기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면서 “레드브릭이 선도적으로 서비스를 출시해 미래에 급격히 성장할 메타버스 이코노미 시장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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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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