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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별장 판매-운영 ‘스테이빌리티’, 수이제네리스 등에서 투자유치

2022-07-28 < 1 min read

공유별장 판매-운영 ‘스테이빌리티’, 수이제네리스 등에서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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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스타트업 스테이빌리티프리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가 이번 라운드를 리드하였으며 인포뱅크, 제노인베스트먼트아시아가 참여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스테이빌리티는 별장을 N등분하여 소유할 수 있는 공유 별장 비즈니스를 제공한다. 빈집을 구매하고 리모델링해 유한책임회사의 형태로 별장 소유권을 판매한다. 개인은 N분의 1 세금 포함 가격만 지불하면 별장을 소유할 수 있고 시설 관리, 운영 모두 스테이빌리티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소유에 따르는 부담 또한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수이제네리스 파트너스의 김한재 파트너는 “스테이빌리티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설계 및 시공 역량과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고급 휴양시설 및 공간이라는 카테고리에서 구축한 브랜딩 파워에 대하여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공유형 별장 및 세컨드하우스라는 다소 생소하면서도 새로운 개념의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 확장성이 뛰어난 공유형 별장 및 세컨드하우스 사업 부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종합 공간/건축 플랫폼으로 도약이 가능한 스테이빌리티의 미래 성장성이 금번 투자를 결정하게 된 주요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금은 공유 별장 시장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테이빌리티는 한국의 파카소(Pacaso)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카소는 미국 내 별장을 공동 소유할 수 있도록 돕는 별장 공동소유 플랫폼 기업으로 런칭 5개월 만에 유니콘으로 등극한 바 있다.

정민혁 스테이빌리티 대표는 “오랜기간 별장은 자산가들만의 전유물로 생각되어 왔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산가들의 전유물이던 ‘별장의 대중화’를 이루며 그 이상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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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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