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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실시간 자막 ‘소리를보는통로’, 팁스 선정

2022-08-12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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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실시간 자막 ‘소리를보는통로’, 팁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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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의 소통과 정보 접근을 돕는 음성인식 실시간 자막 서비스 ‘소보로’ 운영사인 소리를보는통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소리를보는통로의 이번 팁스 선정은 지난해 시리즈A 투자를 진행한 포스텍홀딩스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윤지현 대표는 포스텍 학부 IT 전공 출신으로, 투자사인 포스텍홀딩스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소리를보는통로의 ‘typeX’는 비대면으로 음성파일에 대한 녹취록 및 스크립트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2020년 8월 새롭게 출시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대량 녹음파일 스크립팅 수요에 빠르게 대응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으로서 음성인식 기술과 데이터 활용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typeX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과 제작 프로세스 혁신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결과물이 신속하게 도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국가공인 1급 한글속기사의 검수를 통해 품질 향상 역시 도모했다. 2022년에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Google for Startup Accelerator)에 선정되는 등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윤지현 소리를보는통로 대표는 “AI 음성인식 스크립팅 서비스 기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스크립팅이 필요한 모든 곳에 연결된 온라인 서비스를 성장시켜 가겠다. 또한 영상 자막 보편화를 통해 청각장애인의 학습권과 정보접근권 보장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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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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