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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매출 115억원·영업익 30억원

2022-08-16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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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매출 115억원·영업익 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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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올해 2분기 매출 115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3%, 영업이익 25%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 1분기에 달성한 역대 분기 최고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비즈니스온은 2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220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2%, 영업이익 26%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호실적에 대해 회사는 “스마트빌을 통한 전자세금계산서 1위 기업으로서 그간 축적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수한 자회사들의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사업분야서 교차판매(Cross Sell)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온에 따르면 전자세금계산서를 도입한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이어카운팅, 부가세 신고 등의 재무솔루션을 도입할 정도로 전자세금계계산서 솔루션과 재무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도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재무솔루션을 도입한 기업들은 HR(인적자원 관리)솔루션까지 함께 도입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자서명 시장은 올해 예년에 비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비즈니스온의 전자서명 사업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두배 이상 성장했고, 시장 1위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시각화 사업 또한 고객수요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비즈니스온 측은 “최근 스마트빌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해 비즈니스온의 모든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들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기업 운영에 필수인 재무솔루션과 세무·전자서명·HR 솔루션을 번들로 구입할 경우 다양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며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매우 비용 효율적으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어서, 향후에도 이러한 교차판매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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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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