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 95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9만평 풀필먼트 센터 만든다
Reading Time: < 1 minuteAI 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FASSTO)가 95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SK디앤디, 신한벤처투자, 산업은행, VIG파트너스, 하나벤처스의 800억원 투자에 이어 유안타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해 총 950억원 규모로 마무리됐다.
이번 투자는 최근 투자심리가 위축된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풀필먼트 업계 내 파스토의 압도적인 경쟁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가 성사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성장단계에 진입한 파스토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욱 신속한 사업 확대 및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선도적 입지를 다진다. 파스토는 올해 연말까지 30만㎡(약 9만평)의 풀필먼트 센터를 확보해 물류 처리 능력을 확대하고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 계획이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투자 배경에 대해 “파스토의 업계 최고의 IT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여 투자를 집행하게 되었다”며, “유안타인베스트먼트의 투자 포트폴리오 내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협업 측면에서도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종욱 파스토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중기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파스토가 유니콘으로 성장하기 위해 풀필먼트 센터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서비스 고도화 및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해 신규 론칭한 쇼핑몰 주문관리 무료 솔루션 ‘파스토셀프’, ‘용인1센터’에 이어 두번째로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은 4만2500㎡ 규모의 ‘용인2센터’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지속적인 센터 확장과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콜로세움, 효성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효성그룹과 다각적 협력”
- Colosseum Advances Global Logistics with Strategic Investment from Hyosung Ventures
- 스마트 물류 ‘파스토’, IPO 주관사 삼성증권 선정…26년 초 상장 목표
- 콜로세움, 국내 1호 복수의결권 도입..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고도화할 것”
- 체인로지스 ‘두발히어로’, 누적 배송 600만건 돌파
- TECHTAKA Secures $9.5M Investment from Altos Ventures for ARGO Fulfillment Innovation
- ‘아르고’ 운영사 테크타카,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26억원 규모 투자 유치
- Gomi Insight Launches Southeast Asia Import/Export Administration and Logistics Platform
- 품고, 23년 역대 최대 매출 280억원 기록…첫 연간 흑자 달성
- BOLD9 Secures Series B Funding for Global Fulfillment Expan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