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플랫폼 ‘퀴즈앤’ 운영사 소프트앤, 휴넷-휴넷벤처스서 전략적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퀴즈 플랫폼 ‘퀴즈앤(QuizN)’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 소프트앤이 휴넷과 휴넷벤처스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퀴즈앤은 진행자와 참여자가 쉽게 퀴즈 게임을 만들고 찾고, 공유할 수 있는 양방향 교육 서비스다. 출제자는 쉽게 퀴즈를 출제할 수 있고, 참여자는 재미있게 게임에 참여하며 답을 맞히는 과정에서 경쟁의 재미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퀴즈앤 서비스는 재미와 경쟁 그리고 학습이라는 특징을 기반으로 2020년 1월 베타 서비스 6개월 만에 방문자 약 500만명, 1년 만에 방문자 1000만명을 돌파하며 학교와 기업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퀴즈앤 서비스의 장점은 카훗, 패들릿, 멘티미터 등 다양한 해외 온라인 수업 도구들 기능을 한데 모아 합리적 가격에 서비스받을 수 있는 국산 에듀테크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학교 수업 및 숙제뿐 아니라 각종 온라인 강의, 기업의 팀 빌딩, 신입 사원 온보딩, 마케팅, 레크리에이션, 모바일 청첩장, 유튜브 콘텐츠 등 퀴즈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퀴즈앤 서비스는 교육 현장 요구에 따라 퀴즈뿐만 아니라 협업용 보드, 퀴즈가 포함된 쌍방향 비디오 등 다양한 에듀테크 기능을 복합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대만 및 일본 현지 파트너와 함께 해외 서비스 오픈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퀴즈앤 정신운 사업총괄은 “이번 전략적 투자를 기점으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기업용 퀴즈 플랫폼 ‘그룹스’ 마케팅과 개발에 전력을 다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 사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혁신적인 에듀테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방승천 휴넷벤처스 대표는 “퀴즈앤 서비스의 탁월한 상품성과 글로벌 성장성을 믿고 투자를 결정했다. 앞으로 소프트앤과 휴넷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양사의 강점인 에듀테크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높은 교육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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