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행정안전부, ‘지진안전 행동요령 챌린지’ 개최
Reading Time: < 1 minute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늘어나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건강한 습관앱 챌린저스를 통해 대국민 안전 캠페인 ‘지진안전 행동요령 챌린지’ 를 개최했다. 참가 모집 오픈 10일 째인 14일 현재 참가인원만 2,000명에 이르는 등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대국민 안전 캠페인 ‘지진안전 행동요령 챌린지’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몸을 보호하기 위한 올바른 지진안전 행동요령 4가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정안전부는 2016년 경주 지진 발생을 계기로 매년 9월 한 주간을 ‘지진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진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해 오고 있다. 이번 ‘지진안전 행동요령 챌린지’는 약 3주간 4가지 지진안전 행동요령과 관련된 건강행동을 일상 속에서 직접 실천하는 것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확실하게 지진안전 행동요령을 인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9월 2일부터 25일까지 기간 동안 4가지 행동미션을 직접 실천하고 사진을 통해 인증하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공유하여 주변인에게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 데 참여하게 된다. 지진안전 행동요령과 관련된 행동미션은 ‘플랭크 하기’, ‘계단 오르기’, ‘야외 넓은 곳 걷기’, ‘등산하기’ 등 4가지로, 이 중 원하는 미션 행동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실천하는 것이다.
챌린저스 운영사인 화이트큐브의 최윤서 이사는 “최근에 기업/공공기관의 공익성 캠페인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데, 챌린저스의 유저들은 자기관리 뿐만 아니라 사회이슈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캠페인이 열릴 때 호응이 뜨겁고 자주 열어 달라는 유저의견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13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챌린저스는 온국민 건강앱으로서 도약하기 위해 몸과 마음의 건강, 지구환경의 건강을 챙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해부터 △한화생명, △신한금융투자 등의 기업들 뿐만 아니라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공공기관들과도 협력하여 수천~수만명을 모집하는 대규모 브랜딩/공익 캠페인형 챌린지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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