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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중개 ‘스타그램’, 동대문 패션 브랜드 간접광고(PPL) 이끈다

2022-09-20 < 1 min read

협찬 중개 ‘스타그램’, 동대문 패션 브랜드 간접광고(PPL)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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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중개 플랫폼 ‘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스타링크는 동대문 패션 대상 간접 PPL 1000건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타그램은 영화, 드라마의 배경 및 소품으로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광고방식인 PPL(Product Placement)을 중개해주는 플랫폼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협찬을 진행할 수 있어 작년 3월 서비스 런칭 이후 6개월 만에 200개 이상의 브랜드와 협찬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협찬이 누적기준 10,000여건 이상 진행되었고, 서비스 출시 2년차에는 동대문시장의 의류중심으로 1,000여건 이상의 협찬을 달성했다.

기존의 패션 PPL 시장은 명품과 내셔널 브랜드가 복잡한 협찬 프로세스와 고비용 구조로 독점하고 있었으나 스타그램은 이러한 비용 구조를 혁신함으로써 동대문 패션 브랜드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이던 동대문 패션 산업이 최근 온라인으로 급속히 전환되면서 축적된 디지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간접광고 및 협찬에 대한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S/S시즌의 끝자락인 8월부터 도소매 할 것 없이 다수의 협찬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F/W시즌에는 더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스타링크 이지수 대표는 “OTT 활성화 등 컨텐츠 채널이 다양해진 지금, 여러가지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는 브랜드가 많을수록 PPL 시장이 더 확대될 것”이라며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는 동대문 패션시장은 이에 최적의 조건으로 기대가 가득하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링크는 올해초 일본 콘텐츠사로부터 투자유치를 성공하면서 일본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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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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