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울, ‘인슐린 취급 약국’ 검색 서비스 오픈
Reading Time: < 1 minute터울은 모바일 복약안내을 개편한데 이어 ‘인슐린 취급 약국’ 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생물학적 제제 배송 규정 강화로 인해 인슐린 제제를 취급하지 않게 된 유통업체들도 생겨남에 따라, 시중 약국에서 인슐린 제재가 부족해지는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슐린 제제가 필수인 1형당뇨 환자들 중심으로 그 고통이 증가하자 일부 환우회 중심으로 인슐린 취급 약국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승호 터울 대표는 “터울에서 운영 중인 복약안내 서비스 가입 약국에서 인슐린을 취급하는 약국을 지도로 정보 제공 하고자 서비스를 오픈했고, 인슐린 제제 공급 부족 사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터울이 이번에 오픈한 ‘인슐린 취급 약국’ 검색 서비스에는 10월 기준으로 인슐린 제제를 취급하는 전국의 약국 1,000여처에 대한 정보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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