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ISO/IEC 5230 획득
Reading Time: < 1 minute네이버는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제공하는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ISO/IEC 523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O/IEC 5230’은 미국의 비영리단체 리눅스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오픈소스 관련 국제 표준이다. 각 기업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체계 및 컴플라이언스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것으로 네이버가 글로벌 수준의 오픈소스 관리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네이버는 지난 2008년부터 오픈소스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시작, 관련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거버넌스 체계들 만드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소통과 공유를 통한 기술의 성장’이라는 방향성 아래 오픈소스 생태계에 네이버의 기술 경험을 환원하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과 경험들을 ‘엔지니어링데이’나 ‘DEVIEW’와 같은 사내·외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 개발자들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클라우드,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 로봇 다양한 분야에 걸쳐 쌓은 각자의 기술과 경험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있다.
송민철 네이버 글로벌플랫폼전략 책임리더는 “ISO/IEC 5230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금융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등을 포함한 여러 영역에서 네이버의 기술 리더십을 더 잘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가 오픈소스를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관리하고, 네이버의 우수한 기술들로 하여금 오픈소스 생태계가 풍부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2024년 1분기 매출 2.5조원에 영업익 4,393억원.. “영업익 33% 늘어”
- 경기도, VP 기반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참가사 모집(~4월30일)
- 네이버-HD현대, 클라우드 전환 및 AI 사업화 추진 ‘맞손’
- 네이버, 사우디 ‘LEAP 2024’서 1만 관람객 모으며 부스 공개 성료
- 네이버, 사우디 ‘아람코’와 손잡고 AI-클라우드 중동 및 아프리카 진출
- 네이버, 웹 플랫폼 기반 로봇 OS ‘아크마인드’ 공개 “로봇 대중화 앞당길 것”
- 네이버, 4개 법인 24년 신입 공채 실시(~3월18일)
- 네이버·삼성물산, 사우디 스마트시티 구축 맞손…IT-건설 융합 시너지 기대
- 중기부, 네이버·카카오와 ‘라이콘’ 육성…프로그램 참가자 모집(~3월22일)
-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한국판 AI 능력 평가서 오픈AI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