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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게임 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료

2022-11-28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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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게임 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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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서 게임 분야 초기 창업기업 4개 사와 예비창업 4개 팀을 대상으로 ‘2022 전남 게임기업 데모데이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2년 게임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한 게임 분야 초기 창업기업 10개 사와 예비창업팀 10개 사들의 액셀러레이팅 과정에서 최종 선정돼 사업화 지원금을 받은 8개 사(아래)를 대상으로 한 행사로 기창업팀은 데모데이로 예비창업팀은 성과보고회로 진행됐다.

참가기업 중 기창업팀은 니트로스, 이음, 엑스오, 프라임교육 등이며 예비창업 팀 픽서, 뉴이어, 메타랩, 에듀코드 등이다. 

게임 개발 전문가,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투자자 등 10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기업들이 개발 중인 게임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게임 출시 일정과 마케팅 방향을 점검하고 실제 수익과 고객 창출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신랄한 비판과 조언이 함께 한 뜻깊은 자리였다.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이원석 니트로스 대표는 “데모데이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성공 사례가 많은 실제 게임 개발사 대표를 통해서 앞으로 게임의 포트폴리오와 사업화 방향을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게임 개발 전문가,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투자자 등 20여 명의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와 강사로 참여했던 ‘2022 게임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진부한 게임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창업 교육에서 벗어나 IP 개발과 퍼블리싱 전략, 홍보 전략 등 게임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기업들이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향후 사업화 전략을 진지하게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임 분야 전문가 18명을 1:1로 매칭해 게임 콘텐츠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중심의 멘토링이 진행돼 각 팀별로 사업계획서 및 피칭 발표자료를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했고, ‘사업화 지원 선정평가’를 통해 기창업자 4개 팀과 예비창업 4개 팀을 선정해 총 8개의 게임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에 진행된 멘토링은 게임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코칭으로 상용화 가능한 게임 기획이 가능했고, 추가로 콘텐츠 개발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비즈니스 모델 전문가, 투자자 등으로 이루어진 멘토단의 코칭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이뤄졌다.

또한 ‘2022 부산 인디게임 커넥트 페스티벌’과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두 번의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출시된 다양한 게임들을 직접 체험하고 게임 개발사들과의 상담을 진행해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으며 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게임분야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업과 판로개척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현재 전남에서도 좋은 게임회사들이 지속적으로 탄생할 수 있는 생태계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수도권의 게임 회사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좋은 게임회사들이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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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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