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특화 ‘제주미니’, ‘프리팁스’ 선정
Reading Time: < 1 minute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여행 특화 플랫폼을 개발 중인 제주미니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3차 프리팁스(Pre-tips)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미니는 프리팁스 사업화 자금을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기업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1000만원 이상의 엔젤 투자를 유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제주미니는 올 8월 제주센터 시드머니 투자 사업과 제주센터-크립톤이 공동 운용하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를 통해 엔젤 투자를 유치하며 프리팁스 선정 조건을 충족했다.
안재민 제주미니 대표는 “현재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제주만의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여행 플랫폼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기능 개발에 집중하고,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여행 콘텐츠도 꾸준히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제주미니는 제주도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소셜 미디어 채널 가운데 가장 많은 26만여 명이 팔로우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올 11월 제주관광협회에서 ‘제주여행 홍보대사’로 2년 연속 위촉돼 제주여행을 알리는 대표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한편 제주센터에서 시드머니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프리팁스 외에도 최대 3억원의 기술보증기금 연계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 온다, 올 1분기 거래액 484억원…매출액 35%↑-영업손실 33%↓
- Bizplay Secures 3B KRW from Yanolja for Strategic Travel Services Collaboration
- 야놀자, 비즈플레이에 30억원 전략적 투자…상품 개선 및 마케팅 협력 추진
- Baycon Lands Seed Investment for Global eSIM Network Expansion
- 韓-日 이심(eSIM) 서비스 제공 ‘베이콘’, 500글로벌-쇼룩파트너스에서 시드 투자유치
- MYSC,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15개사 선정
- 야놀자, 2023년 4분기 매출 2,197억원.. “분기 최대 영업 이익”
- Ahmo Travel Attracts Investment to Expand Unique Adventure Travel Experiences
- 1:1 맞춤형 어드벤처 여행 ‘아모트래블’, MYSC로부터 투자 유치
- 인터파크트리플,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