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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美 TI 자율주행용 신규 프로세서에 SVNet 솔루션 제공

2023-01-05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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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美 TI 자율주행용 신규 프로세서에 SVNet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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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영상 인식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와 협업해 레벨2 수준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다양한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ADAS 및 자율 주행 차량의 인식 기술을 지원하는 최첨단 소프트웨어다. TI를 포함한 18개 이상의 다양한 플랫폼에 SVNet을 탑재할 수 있다.

SVNet은 TI의 TDA2HF에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를 실행한 최초의 심층 신경망이다. 현재도 TDA4VM제품군에 심층신경망을 제공하고 있다. SVNet은 오토센스 어워드에서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SVNet과 TI의 TDA4 프로세서의 조합으로 낮은 전력 소비 특성 하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는 레벨2 수준의 ADAS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이 조합은 TI의 양산형 모델에 최적화됐다.

아이쉬 듀비 TI 자동차용 프로세서 총괄 매니저는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SVNet 소프트웨어로 TI의 SoC 기반의 자동차 설계 시, 서라운드 뷰 비전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운전자 경험과 안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스트라드비젼은 레벨2 단계 이후로 고도화 되는 ADAS 산업의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스트라드비젼의 다음 목표는 레벨2 이상의 주문자상표 생산(OEM) 양산을 위한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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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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