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AR 작업매뉴얼 제작 지원…장애인 재활자립 위한 교육용 콘텐츠
Reading Time: < 1 minute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비숙련자의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는 버넥트 XR 솔루션 ‘메이크(Make)’로 제작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작업매뉴얼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버넥트가 제작 지원한 AR 작업매뉴얼은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비숙련 중증장애인을 위한 교육용으로, 장애인들이 재활자립 목적의 작업활동 프로그램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됐다.
AR 작업매뉴얼은 텍스트와 내레이션을 비롯해 이미지와 영상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작업자가 스마트폰에 설치된 버넥트 뷰(View) 솔루션으로 작업 공간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면 작업활동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가 증강되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AR 작업매뉴얼 제작 지원을 받은 늘푸름 보호작업장 김재민 대표는 “텍스트로 제작된 기존 매뉴얼로는 중중장애인들을 교육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버넥트에서 제공해준 AR 작업매뉴얼은 기존 매뉴얼의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작업에 참여하는 작업자들도 흥미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교육효과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버넥트 권도혁 ESG기획팀장은 “AR 콘텐츠는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하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버넥트 XR 솔루션이 ESG 영역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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