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벤처스, 150억원 규모 ‘하나-제피러스 프론트원 스타트업펀드’ 결성
Reading Time: < 1 minute하나벤처스는 150억원 규모의 ‘하나-제피러스 프론트원 스타트업펀드’ 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엑셀러레이터 전문 투자 기관인 제피러스랩과 공동 운용(Co-GP) 하게 된다.
주요 투자 대상은 프론트원/디캠프와 연관되어 있는 초기 기업이 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FRONT1/D.CAMP 연관기업에 약정총액의 60% 이상 투자한다. 또한, D.DAY 출전기업에 50억원 이상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펀드의 핵심 운용인력으로는 하나벤처스의 장준호 이사, 서영우 제피러스랩 대표와 오병권 이사가 참여한다. 하나벤처스의 장준호 이사는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 반도체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테크(Tech) 관련 업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2016년 미래에셋캐피탈 신성장투자본부를 거쳐 벤처캐피탈 시장에 진입했으며 소비재, 플랫폼, ICT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에 다수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서영우 대표는 약 25년의 투자 경력을 보유한 투자 베테랑으로 한영회계법인과 글로벌 PE 등을 거쳤다. 이후 엑셀러레이터 전문 업체인 제피러스랩을 통해 다수의 초기 업체에로 투자를 집행해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다.
하나벤처스는 약 3년전부터 ‘하나벤처스 경진대회’ 등을 통해 초기 업체로의 투자를 이어 가고 있다. 현재 초기부터 Pre-IPO까지 다양한 단계의 뛰어난 업체들을 투자 프트폴리오사로 보유 중이다. 이번 하나-제피러스 프론트원 스타트업펀드 조성을 통해 초기 투자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제피러스랩과의 Co-GP 를 통해 투자 이후 엑셀러레이팅 역량까지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하나벤처스의 장준호 이사는 “최근 금리 인상 및 유동성 둔화 등 글로벌 매크로 시장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기 업체들이 다시금 주목받는 시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결성된 펀드를 통해 뛰어난 초기 업체를 발굴하며 벤처캐피탈 시장의 업싸이클 재 도래 시 다시금 급 성장 할 수 있는 업체들로의 적극적인 투자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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