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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카카오페이와 ‘병원비 청구’ 서비스 확대

2023-02-10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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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카카오페이와 ‘병원비 청구’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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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는 서류 없는 실손보험 간편청구 문화 확산을 위해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 서비스를 확대 개시하고, 서비스 제공에 관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레몬헬스케어는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병원 키오스크와 각종 핀테크 앱 등 다양한 경로로 이용할 수 있는 ‘n-채널’ 시대를 열게 됐다.

이번 제휴에 따라 카카오페이의 ‘병원비 청구’ 서비스 이용자들은 레몬헬스케어 ‘청구의신’ 실손청구 중계 플랫폼과 연동된 주요 상급병원 및 종합병원 등 85곳에 대해 ‘서류 없는 실손보험 간편청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청구의신’ 실손청구 중계 플랫폼과 카카오페이의 ‘병원비 청구’ 서비스를 연동했으며, 카카오페이에서 해당 병원들의 진료기록을 불러올 수 있는 API 연계 작업을 지속 진행하기로 했다.

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 이용자들은 85개 제휴병원에서 진료 후 별도의 실손보험 청구 서류 발급없이 앱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실손보험 청구 뿐만 아니라 각종 의료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제휴병원을 다니지 않는 경우에도 진료기록 등 관련 서류를 촬영해 앱에 업로드하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실손보험 청구를 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중계 API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레몬헬스케어는 자사 ‘청구의신’ 앱, 각 제휴병원에 설치된 키오스크, KB국민카드의 ‘KB페이’ 앱에 이어 카카오페이 앱을 통해서도 간편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이용자의 청구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이게 됐다. 특히 실손보험 간편청구 시장을 주도해온 레몬헬스케어와 국내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가 만나 실손보험 간편청구 문화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카카오페이와의 제휴를 계기로 다양한 모바일 앱을 통하여 청구서류 없는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가 본격 정착될 것으로 본다”며, “제휴병원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하는 한편,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개인 건강데이터 기반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끊임없이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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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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