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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최대 7천만원 지원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3월16일)

2023-02-24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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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최대 7천만원 지원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3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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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정부출연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활용해 창업하려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중기부는 “최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건수는 매년 증가추세지만 기술이전을 통해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비율은 24.5%로 낮게 나타남에 따라, 이전기술에 대한 신속한 사업화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에 예비창업자 중 성장잠재력이 큰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공공기술 수요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 활용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팀)로서 다음의 자격을 갖춘자(팀)는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 시 공공기술 이전료, 시제품 제작비, 외주용역비, 마케팅비 등 사업화자금으로 기업당 평균 5천만원(최대 7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이전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벤처캐피탈 컨설팅을 지원하고 창업 기초교육, 창업·기술멘토 운영을 통해 사업 성공률 제고도 지원할 계획이다.

연계 지원으로 사업참여자는 정기적인 교류회 및 성과발표회 등을 통해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킹 구축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우수 성과자를 선별하여 차년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신청 시 서면평가 면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참여자가 정부 사업 진행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들임을 감안하여 제출서류와 사업계획서 작성 등 지원자가 준비해야 될 상세한 사항에 대한 설명을 3월 6일 16시부터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질의 응답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이전되는 공공기술 중 약 80%는 창업·중소기업으로 이전된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향후에도 성장잠재력이 큰 청년들이 공공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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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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