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1억 투자 ‘99℃ 배치 프로그램’ 2기 모집(~3/26)
Reading Time: 2 minutes인포뱅크의 투자사업부 아이엑셀이 99℃ 배치 프로그램 2기 참여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포뱅크가 주최하는 ‘99℃ 배치 프로그램’은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99℃ 배치 프로그램’은 2023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기업 진단에 따른 성과 지표 수립 및 BM 관리, △ 투자 유치, 법률, 세무, HR 등 분야별 1:1 전문가 멘토링, △초기 창업팀 특화 교육, △전문적인 특허 진단과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 △동료 창업팀과의 네트워킹 지원 등 초기 창업팀의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기 배치 프로그램은 시드팁스를 연계하는 트랙 A와 팁스를 연계하는 트랙 B로 나뉘는 트랙제를 도입하는 한편 대내외 전문가들을 배치하여 더욱 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CT(딥테크, 블록체인 등), 핀테크, 바이오, 헬스케어 등 전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2023년 8월 31일 기준 업력 3년 이내 (예비)창업팀이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배치 프로그램 2기에 선정된 팀은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포뱅크로부터 최소 1억 원 이상 직접 투자를 검토 받을 수 있으며, 투자 결정시 배치 프로그램 종료 후 1개월 이내에 투자금이 집행될 계획이다. 지난 22년도 1기 배치에 참여한 기업으로는 △ 인슈딜(연금 보험 매매 플랫폼) △ 아젠다북(SNS 기반 다이렉트 리서치 플랫폼) △ 퓨쳐리즘랩스 (크립토 파이낸스의 대중화를 위한 투자 솔루션) 등이 있으며, 이 중 인슈딜은 배치 프로그램 기간 중 B2B 서비스를 출시하여 2억 원 가량의 매출을 냈고, 아젠다북은 약 180개국에서 글로벌 앱을 런칭하여 3만여 명의 회원을 유치하는 등 인포뱅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포뱅크 아이엑셀의 홍종철 대표는 “2기 프로그램에서는 두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각 트랙별로 더 전문적이고 세밀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참가한 창업팀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ICT, 핀테크 등 전 분야의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팀, 초기 창업팀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투자유치부터 시드팁스, 팁스 추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팁스 명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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