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프렌즈, 퓨쳐누리와 투자 및 업무 협약 계약 체결
Reading Time: < 1 minute‘UR코드’ 개발사 이노프렌즈(INO Friends)는 국내외 전자 도서관 및 교육 업체 퓨쳐누리와 투자 및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자 도서관 솔루션 및 교육 솔루션 전문 업체 퓨쳐누리는 자사 개발 솔루션에 이노프렌즈의 ‘UR코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UR코드는 이노프렌즈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코드로, 기존 QR코드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UR코드는 기존 바코드, QR코드와 다르게 점과 선을 활용한 ‘Line 코드’와 눈에 보이지 않는 ‘인비지블 코드’를 통해 △정품 인증 △개인정보 보호 △유통 추적 △고객 DB 수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코드 기술이다. 고정된 사각형의 형태와 복제가 쉽다는 QR코드의 단점을 극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퓨쳐누리는 전자 도서관 솔루션의 도서 구축 시 사용되는 바코드의 불완전한 보안과 RFID의 비싼 도입 비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식별 방식으로, 회원증 인식 처리 분야와 메타버스 전자 도서관 플랫폼 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인증 분야 및 다양한 서비스 개선에 UR코드를 활용할 예정이다.
퓨쳐누리는 도서관 및 교육 분야에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및 메타버스 등 신기술 접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서관 및 교육 분야 자사 솔루션 및 유관 서비스에 점차 다양해지는 콘텐츠의 식별 및 인증, 유통 및 관리, 새로운 서비스 창출에 이노프렌즈의 UR코드 기술을 적용·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QR코드가 더 활성화돼 있다는 점에서 기존 QR코드의 단점을 보완·대체할 수단으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노프렌즈는 UR코드로 퓨쳐누리의 솔루션 시장이 한층 더 넓어질 것이며, 이노프렌즈의 혁신적 기술과 퓨쳐누리의 우수한 솔루션의 융합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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