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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타-스피젠-파이프라인, STO 활용한 모빌리티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에 맞손

2023-03-08 2 min read

파라메타-스피젠-파이프라인, STO 활용한 모빌리티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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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인에이블러(Web3 Enabler) 파라메타(PARAMETA, 구 아이콘루프)가 프리미엄 모빌리티 라이프를 지향하는 스피젠(SPITZEN), 웹3 액셀러레이터(Web3 Accelerator) 파이프라인(PIPELINE)과 ‘STO를 활용한 모빌리티 조각투자 및 멤버십 NFT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업한다고 밝혔다.

3사가 공동 기획 중인 ‘스피젠웹3’ 플랫폼은 STO(토큰증권)를 활용한 희소성 있는 클래식카 조각투자 플랫폼과 멤버십 NFT 컬렉션을 결합한 모델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국내 1호 자동차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본 플랫폼을 통해 차량 메인터넌스 정비, 하이엔드 튜닝, 카케어, 카셰어링, 럭셔리카 렌탈, 컨시어지, 모터쇼 및 트랙데이 참여에 이르기까지 모빌리티 영역 전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본 협업에서 ‘파라메타’는 월렛(Wallet), NFT, STO 등 웹3(Web3)의 핵심 요소들을 간편하게 구성 및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자사의 ‘파라메타 서비스(Parameta Service)’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및 웹3 기술 전반을 제공한다. 여기에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적 아이덴티티와 비스포크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오토모티브 기업 ‘스피젠’과 국내외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해 웹3 대중화(Mass Adoption)를 지향하는 엑셀러레이터 ‘파이프라인’이 다양한 모빌리티 인프라를 연계해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STO 가이드라인(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공개함에 따라, 조각투자 플랫폼의 본격적인 활성화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3사는 준비 중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MZ세대가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접근하기 어려웠던 고가의 자동차에 소규모 금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플랫폼 참여자들과 수익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며 자동차 조각투자 시장의 생태계 개척에 앞장서는 한편, 커뮤니티 기반의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 또한 끊임없이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3사 관계자는 “부동산·미술품 등이 주류였던 기존 STO 시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치가 상승 중인 희소성 높은 자동차를 새로운 카테고리로 제시할 계획”이라 설명하며, “본 모빌리티 조각투자 플랫폼을 통해, 진입 장벽이 높았던 특수한 대체투자 자산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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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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