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윙·오톰, ‘BIBAN’ 경쟁부문 1·2위…K스타트업 쾌거
Reading Time: < 1 minute중소벤처기업부는 사우디 리야드에서 13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된 ‘BIBAN 2023‘ 내 ‘Draper Aladdin 스타트업 경쟁부문’에서 참여한 전체 500개 기업 중 우리나라 스타트업 엔젤스윙과 오톰이 1,2위를 나란히 수상했다고 밝혔다.
‘BIBAN’은 사우디에서 ‘17년부터 시작한 중동지역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이번 행사에서 이영 장관은 사우디 상무부의 초청으로 우리나라 장관 최초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우리 기업이 수상한 ‘Draper Aladdin 스타트업 경쟁부문’은 사우디 알라딘 그룹과 미국 벤처캐피털 Draper그룹이 중동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주최한 행사다.
해당 부문에는 전 세계 500개 스타트업이 참가를 신청, 이중 60개팀이 예선에 진출했다. 주최 측은 본선에 오른 13개팀 중 2개 한국기업을 포함해 3개 기업을 탑3로 선정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처음으로 ‘BIBAN-Draper Aladdin 스타트업 경쟁부문’에 참여했으며, 1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의 K-스타트업 대표 기업이 1등과 2등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엔젤스윙과 오톰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 기술, 금융 등 정책지원을 받아 성장한 스타트업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Draper그룹으로부터 투자유치가 전망된다.
이영 장관은 “BIBAN 2023에서 우리 스타트업의 수상은 전 세계가 K-스타트업의 혁신성을 인정한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는 더 많은 우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해당 국가 정부와 전략적으로 협의해 가는데 정책적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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