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IoT ‘고퀄’, 무인매장 특화 IoT 플랫폼 ‘헤이홈 스퀘어’ 런칭
Reading Time: 2 minutes스마트홈 IoT 서비스 ‘헤이홈‘을 운영하는 공간 IoT 전문기업 고퀄은 스마트 IoT 무인매장 운영에 특화된 ‘헤이홈 스퀘어’ 시범 서비스를 17일 공개했다.
서비스 출시 4년 만에 57만여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한 ‘헤이홈’이 각종 주거/상업 공간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 온 만큼, ‘헤이홈 스퀘어’는 새롭게 무인매장을 창업하거나 이미 무인매장을 운영하는 관리자를 위해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IoT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라도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영업시간에 따른 조명 제어, 온습도에 따른 냉난방 제어 등 반복적인 관리 업무를 더욱 손쉽게 설정할 수 있고 시간대 및 상황별로 자동화하는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또한 무인매장에 반드시 필요한 ▲CCTV 모니터링 ▲키오스크를 통한 매출 관리 ▲출입문 및 조명 원격 제어를 통한 원격 공간 관리 ▲온습도 관리 자동화 등 공간 컨디션 확인 등의 기능을 헤이홈 스퀘어 내에서 통합 조회 및 제어할 수 있다.
특히 ‘헤이홈 스퀘어’는 CCTV 및 키오스크 서비스를 연동할 때 사용성이 훨씬 확대된다. 무인매장 내 특정 구역 내 움직임 감지, 결제 영상 클립 저장 등 무인매장에 최적화된 CCTV 기능을 탑재했으며 매출 현황 알림과 기간 및 상품별 매출 통계 또한 지원하여 무인매장 운영에서의 불편을 대폭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시범 서비스로 런칭한 ‘헤이홈 스퀘어’는 오는 5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인매장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점주를 대상으로 ‘스마트 무인매장 컨설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비 점주 입장에서는 별도의 가맹비나 위약금 없이 패키지를 통해 창업 절차를 간소화하고, 150만 원 상당의 CCTV/키오스크/IoT 패키지 설치 비용 또한 무료로 지원받으며 ‘헤이홈 스퀘어’의 무인매장 관리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헤이홈 스퀘어’는 무인매장 재고 관리, 각종 상황에서의 출동 대행 및 고도화된 매출 통계 리포트 서비스 등, 무인매장 사업자를 위한 각종 특화 서비스로 확장해 창업부터 운영까지 전 사이클을 아우르는 종합 매장 관리 서비스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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