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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P,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동남아 진출 돕는다

2023-05-29 < 1 min read

DHP,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동남아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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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이하 DHP)와 스파크랩 타이완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상호 투자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달 스파크랩 타이완 및 대만 스타트업의 한국 방문 시 서로 관심사 확인을 계기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두 기관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전문성을 공유하고, 상호 투자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DHP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로 딥테크, 멘탈케어, 시니어케어, 펫케어 등 36건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스파크랩 타이완은 스타트업 엑싯 경험이 있는 파운더가 설립하여, 대만, 동남아시아, 미국에 50건의 투자를 집행한 기관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비중이 높고, 이번 방한에서 관련 팀을 DHP에 소개했다.

스파크랩 타이완 에드가 치우 대표는 “당사의 투자 포트폴리오에게 한국은 헬스케어 환경의 유사성 및 규모 측면에서 매력적인 시장이며, 양국 스타트업 상호 투자 및 육성의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이번 협력의 의미를 설명했다.

DHP 최윤섭 대표는 “한국의 헬스케어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진출은 큰 숙제이자 숙명”이라면서 “대만 및 동남아지역 중심으로 관련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는 파트너를 만나 함께 큰 비전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사는 가을에 개최하는 데모데이 상호 초청을 비롯해서 스타트업의 양국 시장 진출 지원 및 공동 투자를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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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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